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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취준일기 본문
한달 전 모 대학교 전산직에 지원했는데, 필기 과목중에 상식과목이 있었다.
시중에 상식책이 있어 e-book으로 구매했고
업무시간 짬짬이 상식책을 보면서 메모장에 타이핑을 막 치면서 외웠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집중이 잘되고 암기도 잘 되었다.
(나에게 맞는 방법인가?! 라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았달까
그래서 그 이후로 노트를 써보기로 했다.
전부터 머리로는 요약노트나 오답노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막상 하려고 하니, 양이 많게 느껴지고 챕터별로 정리해야 할 것만 같고
그래서 각만 잡다가 여태 안하고 있었는데
(어우 필기준비한지가 언젠데 이제 오답노트를 쓰냐...답답이다 증말..게을러..)
그냥 순서 상관없이 전공 오답노트를 써보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그동안 내가 모르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것, 틀린 문제 등을 좀 적어봤는데
최근 필기 결과가 좋게 나와서 한군데 면접을 보러 간다.
(하.. 또 다른 산이다)
오답노트의 효과가 있음을 조금 느꼈다.
긍정적인 효과를 봤으니
오답노트 정리를 더더 하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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